[TV리포트=심수지 기자] ‘굿파트너’ 출연진들이 또 한 번 뭉쳤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는 7년 차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스토리, 출연진들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시너지를 발휘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굿파트너’에 제동이 걸렸다.
‘굿파트너’는 지난 5회 시청률 16.8%를 돌파하며 상승세 중이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을 예고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진 가운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김가람 감독이 참여한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첫 만남부터 코멘터리 하기 시작했다.
장나라는 “내 첫 상사가 차은경이면 싫을 것 같다. 은경의 매콤한 말이 집에서도 생각날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출연진들은 “남지현이 한유리 안 하면 누가 하겠냐?”, “남지현이 아닌 한유리는 상상할 수 없다” 등 남지현의 싱크로율도 극찬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1,2 화에서 이어진 현실적인 에피소드부터 반전 넘치는 전개까지 코멘터리하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 신입변호사 한유리와 전은호(표지훈 분)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굿파트너’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 배우들의 성격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3주 결방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굿파트너’가 코멘터리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한편 코멘터리 영상 속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하는 장나라”, “역시 남지혁”, “나도 남지현 아닌 한유리는 몰라요”, “김준한 멋있당”, “표지훈..실제로도 귀여워”, “바하인드도 더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전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SB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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