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연 1500만원대 보험료를 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되는 웹예능 ‘다까바’(제작 TV CHOSUN, 어니스트스튜디오)에서는 팝핀현준이 출연해 자신의 럭셔리 슈퍼카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날 슈퍼카 6대 오너로 알려진 팝핀현준은 “자차의 절반은 본가에, 나머지 절반은 세컨하우스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며 호스트 조정식과 유다연을 세컨하우스로 초대했다.
해당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가장 최근 구매한 R사의 슈퍼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조정식은 “차가 많으면 보험료도 많이 나오지 않느냐”고 질문을 건넸고, 팝핀현준은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다, 1년에 1500만 원 정도”라고 답해 조정식을 씁쓸하게 만든다.
앞서 팝핍현준은 2022년 한 방송에 출연해 고가의 슈퍼카 6대를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당시 보유 중인 차량들을 신차 가격으로 환산했을 시 총 가격이 13억원이라고 고백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팝핀현준은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었다. 꿈을 포기 하지 않으면 이런 미래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98년 영턱스클럽 4집 ‘아시나요?’로 데뷔한 팝핀현준은 안무와 백업댄서 등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팝핀댄스계의 거장이다.
2011년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해 단란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팝핀현준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노숙까지 해야 했을 만큼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팝핀현준이 어떻게 슈퍼카 6대의 오너까지 이르게 됐는지 그의 인생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팝핀현준 SNS,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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