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탑골스타 개청이가 임영웅 콘서트 직관에 도전한다.
27일 공개될 EBS ‘탑골스타 개청이’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개청이가 25일과 26일 25,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켓팅 명당 자리 선점을 위해 PC방에서 알바를 하고 있던 개청이에게 제작진이 찾아온다. 개청이는 티켓팅 다섯 번을 성공했다는 좌석을 찾아뒀다며 해당 좌석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한다. 심지어 개청이는 실패를 대비해 제작진까지 모두 티켓팅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티켓팅이 시작되자 개청이는 대기순서 35만등으로 순식간에 성공과 거리가 멀어지고, 더 빠른 번호를 받은 제작진에게 한번만 도와달라며 애원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개청이는 대기 차례가 오기도 전에 티켓이 매진되어 이번에도 티켓팅에 실패하고만다.
낙심한 개청이는 지난 겨울에 만났던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회원과 전화 통화를 한다. 한 영웅시대 회원은 개청이에게 티켓을 못 구해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플래시몹 연습을 하고 있는 영웅시대 회원들을 소개해준다.
개청이는 콘서트에 못 가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영웅시대 회원들과 함께 임영웅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플래시몹 연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탑골스타를 꿈꾸는 우주 최초 개구리 가수 ‘개청이’의 휴먼 다큐 ‘탑골스타 개청이’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탑골스타 개청이’ 채널에서 선공개 되고, 이어 저녁 8시 10분 EBS 1TV을 통해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BS ‘탑골스타 개청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