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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에 감사 인사 없음”…아버지에 섭섭함 토로한 男스타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방송인 유병재(35)가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친분 순위에서 아버지의 11위로 떨어트렸다.

지난달 5일, 방송인 유병재는 본인의 채널 ‘유병재’에 ‘(결말포함) 2024 1/4분기 유병재 친구 순위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병재는 부쩍 가깝게 지내는 친구 순위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아빠, 나 낳아줌. 키워줌”이라고 장점을 열거하다가 “근데 축전 자주 부탁한다”라며 아버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가 노인대학교에 들어가셨다. 이번에 개학했는데 개학 축하 영상을 찍어 달라고 하신다. 입학이나 졸업도 아니고 개학 영상까지”라며 의아해했다. 유병재는 “축전 자주 부탁해서 마이너스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병재는 “이번 달 용돈에 감사 인사 없음. 엄마는 장문의 ‘카톡’을 매번 입금 당일 보내는데 이번 달 용돈에 아빠의 감사 인사는 없었다”라며 어머니와 아버지의 행동을 유쾌하게 비교했다. 그는 “아빠 8위로 갑니다”라며 아버지의 순위를 8위로 매겼다. 유병재는 “아버지 8위는 죄송한데 2/4분기 때는 좀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누리꾼은 “유병재가 섭섭할만 하다”, “아빠랑 절교할 생각이에요?”라며 장난스럽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병재는 다른 지인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아버지의 순위를 계속 내려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유튜버이자 배우인 문상훈과 다른 지인의 순위를 올리며 “아빠 내리겠다. 아빠를 자꾸 내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유병재의 아버지는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유병재는 1위에 문상훈을 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유병재는 “문상훈이 최근에 비싼 옷 사줬다. 얼마 전에 백화점 가서 비싼 옷 사줬다”며 “좋은 글이나 노래 있으면 상시 추천해 준다. 나를 진짜 좋아한다”라며 문상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최종 순위에서 2위는 큰누나가 기록했으며, 3위는 양세형이 이름을 올렸다. 연예인 중에는 조나단(5위), 김강훈(7위), 전현무(8위)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병재의 채널 ‘유병재’는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로 MZ 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병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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