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쿄 가는 여행객들 필수 코스라는 새로운 핫플레이스 5곳

김민하 기자 2024.04.11 조회수

616

[TV리포트=김민하 기자] 도쿄는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일본 여행지입니다. 새롭게 떠오른 도쿄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도요스 센캬쿠 반라이(豊洲千客万 )’는 지난 2월 도요스 지역에 들어선 온천 시설입니다. 이곳은 에도 시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 전통적인 일본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식당가인 에도마에, 시장과 온천장인 만요구락부로 이루어져 있죠.

하코네의 온천수를 사용한 다양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옥상에서는 도요스와 해변 풍경을 감상하며 무료로 족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도요스 센캬쿠 반라이 방문 시 일본 최대의 어시장인 츠키시 시장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죠.

도요스 센캬쿠 반라이 개장 첫날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면서 일본인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죠.

주소 : 6 Chome-5-1 Toyosu, Koto City, Tokyo 135-0061 일본

운영시간 : 10:00~22:00

‘팁 랩 보더리스(チームラボボーダレス)’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원래 오다이바에 있었지만 지난 2월 아자부다이 힐스에 들어섰는데요. 아자부다이 힐스는 지난해 완공된 325.19m의 랜드마크 타워입니다. 도심 속 우뚝 서 있는 초현실적인 건물이죠. 이곳은 문을 열자마자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아다부다이 힐스로 이전한 팀 랩 보리더스는 몰입형 전시로 경계 없는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지도 없는 뮤지엄으로 다양한 구역을 다니며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공간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모이면서 변화하는 작품은 새롭게 다가옵니다.

주소 : 일본106-0041 Tokyo, Minato City, Azabudai, 1 Chome−2−4 ヒルズガーデンプラザ B B1

운영시간 : 10:00 – 20:00

입장료 : 성인 4,400엔

‘이머시브 포트 도쿄(イマーシブ・フォート東京)’는 오다이바에 있는 세계 최초 완전 몰입형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영화, 소설,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등장인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셜록 홈즈, 귀신의 집, 인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어트랙션을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셜룩 홈즈인데요. 셜룩 홈즈의 스토리와 연출, 공간까지 모두 그대로 재현해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머시브 포트 도쿄는 10개가 넘는 어트랙션과 각종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즐거운 곳이죠.

주소 : 1 Chome-3-15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

운영시간 : 11:00~19:00

입장료 : 6,800엔

‘스몰 월드 TOKYO(スモールワールズTOKY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니어처 뮤지엄입니다. 지난해 3월 리뉴얼 오픈한 곳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데요. 약 2,400평 규모의 크기로 건물 3개 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8개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 구역은 1/80 축척 크기로 건물, 풍경, 인물을 재현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피규어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 수 있는데요. 스몰 월드에서는 나만의 3D 피규어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죠.

주소 : 일본135-0063 Tokyo, Koto City, Ariake, 1 Chome−3−33 有明物流センター

운영시간 : 09:00~19:00

입장료 : 2,7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