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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잘입는다는 이유로 ‘드라마 캐스팅’ 된 이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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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덕분에 드라마 ‘VIP’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4일, 가수 조현아가 진행하는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한 배우 이청아가 드라마 ‘VIP’에 백화점 VIP전담팀 팀장이자 매회 화려한 착장으로 화제를 모은 이현아 역할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청아는 “‘VIP’ 캐스팅됐을 때, 여러 가지 기분이 들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감독님을 뵙고 ‘뭐를 보셨죠? 제가 이런 연기 하는 것을 보신 적 있나요?’라고 물었다”며 “근데 (감독님이) ‘이현아는 멋져야 하고 드라마 특성 상 화려한 옷을 소화해 줘야 하는 역할이다’라고 했다”라며 등장인물 이현아를 설명했다.

당시 감독은 이청아에게 “(제작사 직원에게)’옷 잘 입고 멋있는 사람 누가 있어?’라고 물었더니 제작사 여성 직원이 이청아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때문에 생겨난 이미지다. 그날 차에 타서 매니저한테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나한테 배역을 주는구나’라고 했다”며 “진짜 여러 가지 마음이 들었다”라고 씁쓸해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덕분에 못 받을 뻔한 배역을 받는 일이 생긴다. 진짜 이상한 세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청아는 데뷔 작품이자 배우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언급했다. 조현아가 “(‘늑대의 유혹’) 당시 막말을 들으면서 활동한 게 너무 슬프다”라고 하자, 이청아는 “120만 안티를 끌고 다녔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한편, 이청아는 채널 ‘MOCA 이청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청아의 일상은 많은 여성에게 사랑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이청아와 배우 이보영, 이무생이 출연하는 드라마 ‘하이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영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청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조현아의 목요일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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