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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샤워 안 했다는 女스타…사정 들어보니 ‘납득’

유소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3주 동안 씻지 못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2일(현지 시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그의 새로운 팟캐스트인 ‘미세이'(MeSay)에서 다발성 경화증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질환의 증상 및 징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는 “재발한 상태인데 꽤 심하다”라며 “잠을 자려고 눈을 감을 때마다 오른쪽 눈이 떨리는 이상한 증상 때문에 24시간 동안 잠을 못 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끊임없는 통증과 다리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3주 동안 샤워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화장실에 가려면 엉덩이가 쑤시고 미친 듯이 따끔거렸다”라며 당시를 힘겹게 회상했다.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다리가 이렇게 안 좋았던 적은 없다. 다리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혈액 순환이 안 된다”라며 재발과 함께 깊은 우울증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이날 그는 2001년에 같은 진단을 받은 친구와 전화 연결을 하며 팟캐스트를 녹음했다.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2021년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한편, 지난 1월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지팡이를 짚고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앤서니 앤더슨의 부축으로 기립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지난 3월 그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바지에 소변을 볼 수도 있다며 기저귀를 착용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의 대표작으로는 ‘데드 투 미’, ‘업 올 나잇’, ‘뜻밖의 루메이트’, ‘베케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배드 맘스’ 등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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