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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따귀 사건’ 이어 또 사고 쳤다…경찰까지 나섰다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윌 스미스(55)가 속도위반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티엠지'(TMZ)는 배우 윌 스미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을 했다고 보도했다.

윌 스미스는 지난 22일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에서 속도위반을 했다. 소식통은 매체에 “시속 45마일로 제한돼 있는 PCH에서 윌 스미스는 시속 63마일로 운전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윌 스미스는 속도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PCH와 같이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한 사람을 용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윌 스미스의 벌금은 400달러(한화 약 53만 원)로 추정된다.

PCH는 약 900km에 달하는 해안선 고속도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다. 지난 14년간 PCH에서는 약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속 104마일로 과속하던 운전자로 인해 약 4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윌 스미스의 속도위반 소식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네티즌의 원성을 샀다. 네티즌은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사고를 치다니 놀랍다”, “조심했으면 좋겠다”, “영화 관계자에게 민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윌 스미스는 지난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향해 무례한 말을 건넨 코미디언 크리스 락의 뺨을 때려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크리스 락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탈모를 개그 소재로 삼았고, 윌 스미스는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했다. 아내를 위한 행동이었으나 윌 스미스는 거센 비판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한편,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6월 7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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