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강다니엘에 이어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
25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트와이스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 마니아”라며 윤성빈이 지효의 운동을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아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효는 지난 2019년 8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연애 1년 3개월 만인 2020년 11월 10일 결별 소식을 알렸다. 결별 사유는 바쁜 스케줄 탓으로 확인됐다.
지효는 지난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이후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필 스페셜'(Feel Special), ‘알콜프리'(Alcohol-Free)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윤성빈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날에도 김수현이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24일 새벽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을 올린) 김새론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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