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NCT 마크가 멤버들과 맞춘 우정반지를 소개했다.
18일 엘르코리아 채널에는 “NCT 마크를 너드로 만드는 애장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애장품 소개에 나선 마크의 모습이 담겼다. 최애 아이템으로 우정반지를 소개한 그는 “오래된 반지다. 많은 시련과 행복, 감정을 느꼈던 아이다. 우리 멤버들과 같이 맞췄다. 오래돼서 녹이 슬었지만 이대로의 멋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친구’라며 안경을 내보인 그는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한 건 아니고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써왔다. 쭉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다가 2, 3년 전부터 뿔테가 아닌 안경을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나아가 “나를 되게 너드로 보는 팬 분들이 많더라. 라식 안 하면 안 되냐고 한다”며 웃었다.
마크는 또 “한 번 잃어버릴 뻔했던 적도 있다. 다행히 어디 주머니에 있었다. 그때 소중함을 알게 됐다”면서 “이 친구는 끈질김도 미친 게 춤추다가 날아가도 괜찮다”라고 거듭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애용하는 줄 이어폰도 소개했다. 마크는 “무선 이어폰도 있었는데 두 번이나 잃어버렸다. 그래서 줄 이어폰을 쓰게 된 거다. 흰색도 잃어버릴 것 같아서 검정색을 샀는데 나는 저렴한 이어폰을 써야 하는 운명인가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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