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민아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유아인은 이날 “여러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을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설명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오민아 기자 alsdk738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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