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김혜림이 ‘같이 삽시다’를 통해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김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주 살이를 함께한다.
김혜림은 1970년대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원조 하이틴 가수. 이날 사선가를 찾은 김혜림은 히트곡 ‘D.D.D’의 탄생 스토리는 물론 데뷔 비화를 공개한다고.
김혜림은 가수 겸 배우였던 어머니 나애심의 반대로 데뷔가 무산될 뻔했던 사연은 물론 그의 데뷔를 지지했던 가왕 조용필이 ‘이것’ 하나만은 고쳐야 한다고 지적한 포인트가 있었다며 해당 에피소드를 공개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자매들과 여주 테마파크도 방문한다. 유럽의 시대별 소품들로 구성된 앤티크 갤러리, 추억의 LP 전시 공간 등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에서 한국 음반을 구경하던 김혜림은 나애심을 발견하고 눈물지었다는 후문.
김혜림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같이 삽시다’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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