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최애 프로그램으로 ‘나는 솔로’를 꼽았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는 ‘가로수길 핫플투어, 1억 시계쇼핑, 디즈니 콜라보 추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아옳이의 동생은 “내가 ‘환승연애2’를 보려고 그러다가 못 본 게 장기 연애하고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오열할 것 같아서 못 봤다”라고 연애 프로그램에 대해 운을 뗐다.
그러자 아옳이는 “환승이혼은 없나?”라며 “제작진분들한테 하나 만들어 주시면 내가 나갈 의향 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동생은 ‘나는 솔로’를 나가라고 말했고 아옳이는 “돌싱 특집?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내 요즘 최애 프로그램”이라며 ‘나는 솔로’ 제작진을 향해 어필했다.
그러면서 “근데 진짜 놀라운 게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잖아. 그래서 그 돌싱 분들이 다 나를 팔로우 하고 있더라”며 ‘돌싱의 희망, 국민돌싱녀’라고 자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했으며 올해 1월에는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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