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카라 허영지가 첫 솔로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꼰대희’ 채널에는 “밥상 최초 소맥 말아먹은 아이돌은 네가 처음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번 ‘밥묵자’의 게스트는 카라 허영지다. 녹화 당시 솔로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었던 허영지는 “내가 지금 데뷔 9년차인데 9년 만에 첫 솔로앨범이 나온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인 ‘L.O.V.E’ 만이라도 잘 됐다”며 바람을 덧붙인 허영지에 김대희는 “밥 많이 먹었나? 배가 많이 불렀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허영지는 “먼저 ‘L.O.V.E’를 듣고 내 앨범을 찾아볼 수 있으니 그런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오히려 궁금해 하지 않겠나. 수록곡 중 타이틀을 고민할 만큼 좋은 곡들이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직접 작사에 참여한 ‘Climax’에 대해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 눈물이 났다. 카라로 복귀하고 가장 고마웠던 건 팬 여러분들이었다. 첫 솔로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팬 분들의 응원과 기다림 덕분에 감정이 벅차올라 이 곡은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팬 분들과 ‘Climax’를 함께 하고 싶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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