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준금(61)이 명품 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6일, 박준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C사~~~미니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박준금이 방문한 브랜드 매장은 C사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가죽 장인 가문 모레티 출신의 루이자 콜롬보가 1937년 런칭한 럭셔리 가죽 가방이다.
해당 사진 속 박준금은 명품 브랜드 D사의 보라색 상의를 입고 있다. 해당 상의는 한쪽만 팔뚝을 훤히 노출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 박준금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준금은 미니백뿐만 아니라 악어 그림이 그려진 화려한 디자인의 토트백도 들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더해, 박준금은 마름모 모양의 큰 펜던트 목걸이와 얇은 목도리를 룩에 매치해 패션 센스를 배가했다.
지난달, 박준금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한강뷰가 있던 집을 떠나서 안젤리나가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했다”라며 청담동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 속 박준금은 본격적인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박준금은 이사한 집의 거실 경치를 보여주며 “여기가 뷰가 있지는 않다. 그전엔 한강뷰가 펼쳐져 있었는데 지금은 나무 뷰다. 따뜻한 느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준금은 3개의 옷방을 차례로 선보였다. 그중 두 번째 옷방에는 가방, 신발 등 명품들이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브랜드별로 분류했다. 제가 정리하면서 잊고 있던 물건을 찾았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한남동 집과 이사한 집의 시세를 묻는 질문에는 “한남동 보다 이곳이 훨씬 비싸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사진= 박준금 소셜미디어,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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