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8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오늘도 쭌범이는 먹는다 *심장아픔주의*라고 분명히 써뒀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현희는 준범이 이유식을 먹이면서 “이유식에 토마토, 쇠고기, 양파 등을 넣었다”라며 설명했다. 홍현희가 정성스럽게 먹여주자 준범은 이유식을 한입 먹고 카메라를 향해 옹알이를 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준범이는 홍현희가 이유식을 먹여주면 김을 스스로 먹는 등 먹잘알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하정우에 이은 김 먹방”이라며 “먹방 꿈나무”라고 아들 바보 함박웃음을 지었다.
너무 잘 먹는 준범의 모습에 제작진은 ‘쉴 틈 없이 귀여워서 컷 편집 포기’라며 자막을 달 정도. 준범이는 홍현희가 “랄라 랄라”라고 노래를 흥얼 거리자 춤을 춰 다시 한번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준범이가 이유식을 먹으면서 계속 카메라를 바라보자 홍현희는 “카메라 그만 보세요”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준범이는 계속해서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고 제작진은 ‘수상할 정도로 카메라를 잘 보는 아기’라는 자막으로 끝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식사를 마친 준범이를 데리고 식당 밖으로 나섰다. 이때 한 시민은 “아기가 아빠 닮았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아빠 닮았단 말 많이 듣는다”며 친근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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