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야구의 모든 비하인드 ‘아워게임 : LG트윈스’에서는 ‘투수’를 다룬다.
20일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7화에서는 LG트윈스의 믿고 보는 투수 왕국, 불펜 투수들의 열정이 공개된다.
먼저, 불펜 투수 중 선발 투수가 경기 초반 무너지는 상황에서 등장하는 ‘롱릴리프’ 투수와 그 후, 승리를 굳히기 위해 등판하는 ‘필승조’ 투수들이 등장한다. 특히 LG트윈스의 ‘필승조’ 이정용과 정우영에 대해 코치진이 말하는 이야기에서 그들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이어 ‘마무리 투수’ 고우석과 스코어에 관계없이 어느 상황에나 출전 준비를 해야 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함께 담긴다고.
또한 불펜 투수들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야구의 주인공 선발 투수가 되고 싶던 순간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고우석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 그가 어떤 말을 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코치진이 선발 투수와 중간 투수를 분류하는 기준도 밝혀진다. 갑작스러운 선발 투수 플럿코의 컨디션 난조로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온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비화도 공개된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LG트윈스 투수조 조장 임찬규가 눈물과 함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LG트윈스 선수로서 팀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각오도 내보여 한층 더 깊이 있는 투수의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2022년 한 시즌의 선수, 감독, 코치진, 구단 내부의 다양한 파트의 모습까지 빠짐없이 담아내 구단팬부터 야구팬들에게까지 진짜 ‘야큐멘터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 기현과 주헌이 부른 ‘아워게임 : LG트윈스’의 OST ‘AWAKE’도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OST 음원은 지난 16일 발매됐다.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7화는 20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오는 27일 최종화(8화)와 함께 막을 내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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