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 이민정, ♥김지석 이진이와 모텔 방에서 나오는 거 목격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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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민정이 김지석, 이진이가 모텔 방에서 나오는 걸 보고 경악했다.
27일 방송된 KBS Drama·G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이 지원호(김지석)에게 분노했다.
이날 백미영은 지원호가 만든 드레스를 입고 직접 트렁크쇼 피날레 모델로 나섰다. 모델이 부상으로 무대에 서지 못했기 때문. 지원호는 자신의 드레스를 입고 나온 백미영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기립박수를 쳤다. 캘빈(이현진)은 백미영의 시선이 지원호에게 가 있는 걸 보고 표정이 굳어졌다.
캘빈은 백미영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네가 드레스 입은 모습이 늘 궁금했는데, 상상한 그대로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백미영은 “내가 결혼식 때 입은 드레스는 훨씬 더 멋졌다. 네가 날 떠나준 게 새삼 고맙네”라고 응수했고, 캘빈은 “내가 그땐 미처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지려는 백미영을 안은 캘빈. 백미영은 “이런 걸로 수작 부릴 생각 마. 예전에 네가 알던 백미영 아니야”라고 경고했다.



사진 공세에 시달리던 지원호는 안희주(이진이) 덕분에 빠져나올 수 있었고, 안희주는 다짜고짜 “치맥 사주세요”라고 외쳤다. 지원호가 술 마시는 걸 걱정하자, 안희주는 “왜요? 겁나요?”라며 계속 치명적인 척했다. 지원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었고, 안희주는 “따뜻함이 잘 안 잊히더라”라고 고백했다.
안희주는 만취한 지원호에게 “지금도 사랑하냐. 아내 보면 지금도 떨리냐”라고 물었고, 지원호는 피날레 모델로 선 백미영을 떠올렸지만 “내가 왜 떨려”라고 말했다. 지원호와 휴대폰이 바뀌어 모텔로 따라 들어간 안희주는 지원호가 자는 걸 지켜보다 잠이 들었다.
백미영은 지원호에게 고맙다고 문자를 남기려다가 전화를 걸었지만, 잠든 지원호는 전화받지 않았다. 지원호는 지승호(구성환)를 통해 지원하고 모텔에서 지낸단 걸 알게 됐다. 이를 들은 백미영은 다음 날 아침, 지원호 옷을 챙겨주려고 모텔로 향했다. 거기서 문을 열고 나오는 안희주와 뒤따라 나온 지원호를 목격한 백미영. 지원호는 달려가서 “완전 다 오해야”라고 해명하며 안희주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안희주는 “그냥 술 먹고 피곤해서 같이 잔 것밖에 없다”라고 음침하게 말했다.
그런 가운데 캘빈은 백미영에게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콜라보를 제안했고, 백미영은 지원호, 안희주가 한 방에서 나온 걸 떠올리며 캘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를 안 지원호는 펄쩍 뛰었지만, 백미영은 “넌 나랑 상의하고 그 여자랑 잤냐”라고 응수했다. 이후 백미영은 캘빈이 자신을 떠난 진짜 이유를 알고 눈물을 흘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Drama, GTV ‘그래, 이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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