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임현식, ‘농약 중독’ 1년 만에…”몸무게 7~8kg 급감→지금은 여유 되찾았다”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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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임현식(80)이 건강 이상설에 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0회에는 임현식과 황석정이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몰라보게 야윈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임현식은 이날 방송을 통해 당시 사연을 직접 풀어놓는다. 함께 출연하는 황석정도 오랫동안 묻어뒀던 가족사를 처음으로 꺼내놓을 예정이라 이번 회차에 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무렵 배도 아프고 몸에 좋지 않은 징후가 여럿 겹치면서 딸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소화불량, 쓸개 불량, 피 돌림 불량, 기타 등등 불량”이었다며 심각했던 당시 상태를 넉살스럽게 짚은 그는 결국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까지 받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스튜디오 분위기도 한순간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임현식은 “6개월 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몸무게가 7~8kg이나 빠졌다. 빠른 회복이 힘든 나이”라며 짧지 않았던 투병 기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요즘에는 좀 괜찮아졌다. 컨디션이 괜찮은 것 같다”며 “낮에 30분에서 1시간가량 자라고 해서 낮잠을 잔다. 마음껏 잔다”고 여유를 되찾은 요즘 일상을 전하며 특유의 넉살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해 MBN ‘알토란’에 나와 농사를 짓던 도중 살포된 농약에 호흡기가 그대로 노출돼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 가 치료받은 아찔한 사고를 고백해 걱정을 산 바 있다. 80세의 고령에 잇따른 건강 문제를 딛고 카메라 앞에 다시 선 그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29일 밤 9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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