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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라이징 이글스 수장 서장훈이 전국 최강 제이크루와의 대결에 앞서 팀원들에게 특별한 주문을 했다.
16일 SBS ‘열혈농구단2’에선 라이징 이글스 대 제이크루의 전국 최강전 6차전이 펼쳐졌다.
앞서 라이징 이글스가 펜타곤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4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소집하고 “다들 바쁜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그럼에도 너희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마지막 두 게임을 인생 마지막 게임이란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렇게 강하게 말하는 건 상대 팀이 현 대회에 나온 팀 중 가장 실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이라며 “다른 게임과 다르다. 우리가 상대보다 나은 게 아무것도 없다. 도전자의 자세로 코트에 서야 한다. 처음부터 우리가 앞서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끈질기게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라이징 이글스의 상대는 수도권 대표 제이크루다. 이들은 전국 최강으로 대표되는 팀이나 지난 시즌 간절함을 앞세운 라이징 이글스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터.
리벤지를 꿈꾸며 이를 갈고 돌아온 이들은 4전 4승으로 전국 최강전 단독 1위를 수성 중이었다. 정흥주 감독은 “한 번 지는 건 받아들일 수 있는데 연패를 한다는 건 명백한 실력”이라며
이날 경기가 시작되고, 제이크루는 시작부터 골밑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두 명의 수비수를 뚫고 페이드어웨이를 작렬한 데 이어 속공까지 성공하며 경기 초반부터 6대 0으로 단숨에 점수 차를 벌렸다.
이에 오승훈이 나서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제이크루는 곧장 삼점슛을 성공시키며 우위를 이어갔다. 제이크루의 남다른 기세에 오승훈은 “불안하다. 팀원들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 결과 라이징 이글스는 37대 25로 2쿼터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열혈농구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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