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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새롭게 꾸민 보금자리를 공개하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이사 온 후 모든 게 정리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하나하나 정성 들여 만든 공간들 다시 돌아보니 참 소중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널찍하게 트인 공간감과 곳곳에 배치된 가구, 소품이 어우러져 마치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오랜 고민 끝에 완성한 공간인 만큼 그가 느끼는 애정도 남달랐다. “내 공간, 내 맘에 쏙 든다”며 만족감을 표현한 그는 함께해준 이들을 향해서도 “모든 건 혼자서 되는 일이 없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고 조율하면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도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남겼다.

이지혜는 최근 80평대에서 49평 아파트로 이사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사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다뤘다. 이날 그는 “저희가 80평대 살다가 역시 49평으로 좀 많이 줄여서 이사를 왔다”며 운을 뗐다. 그는 “다들 의아해하실 것 같다. 일을 그렇게 하면서 80평에서 왜 더 좁은 곳으로 이사를 갈까 하고. 그렇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건 미니멀리즘”이라고 설명했는데, 곁에 있던 남편 문재완은 처음 듣는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보이기 위한 삶은 이제 그만하자’는 의미의 미니멀리즘이다. 그래서 적당히 이렇게 줄여봤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24년 서울 압구정의 80평대 아파트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그는 “이런 집에 살려면 방송을 정말 안 쉬고 몸을 공장 돌리듯 365일 해야 한다. 나는 AI라 생각하고 막 달려야 한다”고 호화로운 자택을 관리하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지혜,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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