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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임주환이 무더위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다. 최근 연극 ‘렁스’로 관객과 만난 그가 낮이고 밤이고 꺾이지 않는 더위 속에서 러닝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임주환은 5일 개인 계정에 “달려”라는 짤막한 한마디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검은 민소매 차림으로 온몸이 땀에 젖어 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열치열로 달리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성실한 일상으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경기 이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그를 봤다는 후기가 올해 초 뒤늦게 알려졌고,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이 훈훈하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임주환은 연극 ‘렁스’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한 커플의 일상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그렸다. 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의 동명 희곡이 원작인 이 작품은 남녀가 주고받는 사적인 대화에 현대 사회의 여러 질문을 녹여낸 연극으로,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생을 90분 안에 압축해 펼쳐 보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임주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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