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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와 세무사 문재완 부부가 여행지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행에서 만난 양아들이 선물 줬다”는 글과 함께 정동진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여행지에서 만난 한 남자아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지혜는 아이에게 선물 받은 머리핀을 직접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누가 봐도 내 아들 아니냐고”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이며,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족처럼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둔 이지혜 부부에게 마치 ‘막내아들’이 생긴 듯한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관상 전문가를 찾아가 솔직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과거 인중 축소술을 고백하며 “인중을 줄였는데 단명하느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전문가는 “원판을 못 이긴다. 턱은 말년 운이니 더 이상 깎지 말라”는 돌직구 조언을 건넸고, 이지혜는 “사람들 들으니 조용히 말해달라”고 응수하며 특유의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바쁜 방송 활동과 육아 속에서도 번아웃을 고민할 만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지혜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난 ‘양아들’과의 인연은 그에게 짧지만 달콤한 휴식이 된 듯하다. 누리꾼들은 “진짜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았다”, “이지혜의 친화력은 역시 최고”, “네 가족에 아들까지 추가된 느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2017년 문재완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해온 이들 가족의 유쾌한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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