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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수술 이력으로 인해 해외 태교 여행을 쉽게 계획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몸 상태를 전하며 현재는 가까운 곳을 잠시 다녀오는 정도의 외출만으로도 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태교 여행 계획을 묻자 초아는 “경부암 수술 이력이 있어 쌍둥이 임신하고 태교 여행은 꿈도 못 꿨다”며 “사실 지금쯤 누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저한테는 완전 기적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주말에 알음알음 다니는 게 저한테는 태교 여행”이라면서 “이번 주는 임신하고 처음으로 조금 멀리 아가씨네에 놀러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초아는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700g을 넘겼고 경부도 아직 튼튼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초아는 지난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후 진행한 산전 검사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으며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올해 초 의료진으로부터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2세 계획을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초아는 지난 2012년 7월 크레용팝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1, 2, 3, 4’, ‘꾸리스마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4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뮤지컬 ‘빨래’, ‘영웅’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갔다. 현재는 쌍둥이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출산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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