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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역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고(故) 매기 스미스(Maggie Smith·본명 마거릿 나탈리 스미스)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매기 스미스는 지난 2024년 9월 27일(현지 시간) 런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9세. 당시 그의 두 아들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어머니가 오늘 이른 아침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동료 배우가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해리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맡았던 배우 루퍼트 그린트는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자신의 계정 프로필 사진을 매기 스미스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변경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은 엠마 왓슨과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맡은 톰 펠턴도 추모의 글을 게시했다.
이후 수많은 해리포터 팬은 매기 스미스를 기리기 위해 올랜드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호그와트 성 앞으로 모였다. 팬들은 마법 지팡이(완드)를 들고 고인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매기 스미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다. 1955년 BBC 방송을 통해 데뷔한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6회 후보 지명되고 그중 2번 수상했으며 미국의 3대 연기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 오스카상, 토니상을 모두 받은 영화사의 역사적인 인물이다.
젊은 시절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사랑받았던 매기 스미스는 오래도록 전설로 기억될 것이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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