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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을 지나며 깨달았던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Morning Ride, Home Cooking and Bedtime Storie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나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아침 라이딩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탄 뒤 칼국수 맛집을 찾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카페에 들른 안나는 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담담히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암과 싸우면서 몸이 보내는 신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며 “카페인의 효과를 뚜렷이 느꼈다. 진단받기 전에는 밤에도 에스프레소를 마셔도 깊게 잘 수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피로감은 사실 몸이 보낸 경고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나는 지난 2015년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암 투병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으나 항암 치료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건강을 되찾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가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았고 정기 검진만 잘하면 된다”며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박주호,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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