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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돈을 저금하지 않는다는 스태프에게 일침을 가했다.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지난 13일 ‘남편 정석원도 깜짝 놀란 상인들 사이 큰손 백지영의 진짜 영향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은마상가에 장을 보러 나섰다. 상인들은 백지영에게 “(영상이 나간 후) 덕분에 손님이 많아졌다”며 구입한 것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넣어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별말씀을 다 하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백지영. 이를 지켜보던 정석원은 “진짜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 완전 선한 영향력이다”며 격한 감동을 드러냈다. 장을 본 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제작진과 함께 빙수를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 친구 이번에 독일 다녀와서 샤넬 가방을 샀다”는 제작진의 발언에 정석원은 “목걸이도 에르메스다”라고 감탄했다. 백지영 역시 “신발도 샤넬 신고 다니더라. 나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는 “(부자는) 아니다. 돈을 안 모으고 다 쓴다”고 소비 습관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돈을 안 모으고 다 쓰면 어떡하냐.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다 쓰면 안 된다”고 걱정 어린 일침을 날렸다. 이에 정석원은 “자기도 젊을 때 (돈을) 다 쓰지 않았냐”며 백지영의 걱정을 능청맞게 받아쳤다.
남편의 반박에도 굴하지 않은 백지영은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다. 내 돈은 (술 마시는 데 쓰느라) 다 변기로 내려갔다”며 “남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는 모습을 못 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백지영은 드라마’시크릿가든’의 OST ‘그 여자’와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로 각각 약 50억 원을 거둬들이며 두 곡만으로 총 100억 원의 수익이 났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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