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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자신이 몰던 외제차를 판매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7년 탄 차를 판다. 내 20대를 뚝 내다가 치우는 거 같은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은 벤츠 차량 키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차량 외관은 살짝 때가 묻은 상태로 그와 함께한 시절을 느끼게 만든다. 특히 사진 속에는 ‘2019-2025 아듀’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있어 그가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차량과 함께해 왔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김수민은 “끝까지 스마트키 배터리를 갈지 않고 팔아버린다. 세차는 당연히 안 했다. 새 주인하고 좋은 곳 많이 가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차량을 판매했음을 알렸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 21세 나이로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SBS ‘모닝와이드’, ‘열린 TV 시청자 세상’, ‘톡톡 정보 브런치’, ‘본격연예 한밤’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활약해 왔다. 이후 입사 3년 만인 지난 2021년 그는 학업을 이유로 퇴사를 선언한 뒤 이듬해 5세 연상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쿨 합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수업료 대부분을 낼 수 있는 5만 달러 장학금을 받았다. 유학 경험이 없는 내가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아이들이 엄마 힘내라고 가져다준 행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UCLA 로스쿨 장학금 면접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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