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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끝없는 욕설과 살해 협박 피해…”미쳐버리겠다” [RE:스타]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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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끈질긴 악플러에게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28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계정에 “미쳐버리겠네”라는 문구와 함께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고스란히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재판에서 보자. O레기야. 넌 아웃이다. 잘가라 O이코. O여버린다. 니 입은 더러운 바퀴벌레. O옥이나 가라. 용서는 없다” 등 도를 넘은 욕설과 협박성 발언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이 같은 악플이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며 지금까지 받은 메시지를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스크롤을 내려도 끝없이 쏟아지는 악플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마저 숨이 막히게 했다. 그의 말처럼 “미쳐버리겠네”라는 탄식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악플러가 무려 약 70개가 넘는 계정을 만들어 다양한 방식으로 브라이언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점이다. 브라이언은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답니다. 제가 block(차단)한 거랑 restrict(제한)한 거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악플러의 계정 목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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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지난 2018년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악플을 공개하며 “저뿐 아니라 친구, 친척, 가족에게까지 메시지를 보낸다. 방법이 없냐”라며 울분을 토했고 소속사 역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KBS2 ‘연예가 중계’를 통해 인터뷰로 만난 브라이언은 “집으로 소포 같은 걸 보냈다. 집 주소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웠다”라며 “왜 이런 악플을 다는지 이유를 알고 싶고 제발 멈춰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브라이언은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남다른 청소 습관과 깔끔한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으며 다시 한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브라이언, KBS2 ‘연예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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