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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위태로운 멘탈 상태를 고백했다.
27일 수지 씨는 개인 채널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수지 씨는 카메라 앞에서 최근 겪은 정신적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수지 씨는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운동도 힘들고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수지 씨는 10개월 만에 150kg에서 78kg까지 무려 70kg 이상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체중 감량 이후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달라진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심리적 부담도 적지 않았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지 씨는 지난 2월에도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다이어트 압박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버킷리스트 중 50% 정도 이룬 게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필립이가 나에게 그랬다. ‘사람들이 나한테 누나가 다이어트 성공 못하면 어쩌려고 그래?’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저도 죽을힘을 다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필립이한테 그렇게 말했던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수지 씨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수지 언니 다시 마음잡고 힘내요”, “지금까지도 너무 잘해 오셨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너무 힘들 때는 쫌 쉬시면서 하시는 것도 좋아요”, “길어지면 길수록 번아웃이 오는 것 같아요”, “포기 하지 말고 마음 챙기고 같이 힘내봐요”, “기운 내세요. 응원할게요”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수지 씨의 동생이자 가수인 류필립은 2018년 가수 미나와 17살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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