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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코미디언 이지수가 사망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이지수는 지난 2023년 7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에 따르면 이지수에게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은 아니나 사망 전 40도가 넘는 고열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요로 감염, 신우신염 등의 진단을 받은 그는 일주일의 입원 치료 끝에 퇴원했다. 이후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온 유족들에 의해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유족 측은 “(이지수가) 4일 퇴원했다. 이후 5일 오후 6시 이후 연락이 끊겼다. 9일 부모님이 경찰에 신고해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면서 “추측하기로는 4일에서 5일 사이에 약을 먹고 자다가 일이 생긴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윤형빈 소극장 출신인 이지수는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오동나무엔터’, ‘취향저격수’ 등에서 활약한 그는 인지도를 높이며 활동 범위를 넓혀갔다.
이지수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후 ‘코미디 빅리그’ 측은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 코미디언 이지수 님을 코미디빅리그는 기억합니다. 당신의 웃음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윤형빈 역시 “너무 황망하고 마음이 아프다.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친구”라며 “‘개그콘서트’ 크루로 뽑혀서 더 큰 꿈을 이룰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이렇게 돼 참 마음이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지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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