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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며도 별로”…성시경, 악플 쏟아지자 내린 선택 [RE:스타]

작성자 아바타 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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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스태프들을 향한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표출했다.

지난 18일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데일리룩으로 착용한 사진과 함께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콘텐츠 ‘꾸밀 텐데’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잘나가던 채널이 삐끗했다는 기사까지 나서 놀랐다. 패션에 무지한 40대 아저씨가 도움을 받으며 배우고 있는 것 뿐인데 스태프 교체를 요구하는 악플이 많아 속상하다. 멋있어지기 위해 스태프를 바꿔야 한다면 멋있어지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꾸미기 어려운 건 내 얼굴과 머리 탓이다. 응원은 좋지만 스태프들 욕은 하지 말아라.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시작한 일은 쉽게 놓지 않으니 천천히 배워나가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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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해당 입장문에 대해 “늘 응원한다”, “배우는 과정인데 기대가 큰 거 같다”,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채널에 ‘꾸밀 텐데’ 첫 회를 공개했다. 잘 꾸미지 않는다는 그가 해당 콘텐츠를 통해 쇼핑, 네일 케어, 스파 체험 등 스타일링을 배우는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 후 일부 시청자는 성시경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스타일리스트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한 악성댓글이 이어지자, 성시경은 직접 입을 열어 스태프 보호에 나섰다.

한편 1979년생 성시경은 지난 2000년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거리에서’, ‘희재, ‘내일 할 일’, ‘너의 모든 순간’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먹을 텐데’, ‘만날 텐데’ 등 채널 콘텐츠를 통해 2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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