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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플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온앤오프 일부 팬들과 설전을 벌인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채연은 지난 26일 팬소통 플랫폼 버블에 “일을 크게 벌여놓고 아무 말 없이 숨는 건 비겁하고 더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글을 적는다. 속상한 마음을 가진 채로 새벽에 글을 적다 보니 다시 본 내 글은 많이 감정적이었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여러 의견이 있는 건 당연하고 다수의 말이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 안다”며 “나 말고도 속상해하는 분들을 보니 더욱 죄송하고 곧 있을 큰 만남에 설레고 기쁜 마음을 헤집어놓은 것 같다. 이젠 다 가라앉히고 서로를 다독여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채연은 또 “안 그래도 날카롭고 날 선 세상에서 다 같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서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기 바쁘다. 나 역시 선배님들, 우리 팬 분들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나 자신이 부끄러워질 행동을 하지 않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채연이 ‘방가방가 플리마켓’이란 타이틀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백호, 러블리즈 케이, 온앤오프 이션 승준 민균 등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온앤오프의 일부 팬들은 온앤오프 단독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해당 콘텐츠가 진행된데 불만을 품고 호스트 이채연에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이채연은 자신의 버블 계정을 통해 “나는 스케줄이 안 맞으니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가수들이 팬 분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준비한 건데 내가 무슨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더 이상 출연 부탁 안 드린다. ‘네가 뭔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도 항상 응원하고 싶은 오빠들이랑 신경을 많이 썼다. 그 분들의 팬들이 원한다면 영상에서 지울 준비도 됐다. 너무 후회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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