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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제작진의 지각을 지적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 사연에 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청취자가 “어제 학교 안 가고 ‘라디오쇼’를 들었는데 너무 재밌고 눈물 나게 웃겼다. 쥐팍 목소리 매일 듣고 싶다”고 문자로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어쩌다가 학교 안 가고 들으니 그렇게 재밌는 거다. 매일 들으면 그 정도는 아니다. 기복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안 가면 멍청해진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 할 일 안 하고 하면 금방 시들해진다”며 조언을 더했다.
이후 박명수는 제작진의 지각도 언급했다. 그는 “날씨가 정말 좋다. 그런데 메인 작가가 늦게 오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며 설레발을 쳤다. 근데 그럴 필요 없다. 늦게 온 건 다 알고 있다. 앞으로는 일찍 다녔으면 좋겠다. 날씨 좋은 건 나도 운전하면서 다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황금연휴를 보내고 있는 청취자들을 향해 “금요일까지 쉬는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쉬는지 궁금하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어 “외국도 좋지만 국내 여행도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는 부동산 투자로 약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한수민은 스타벅스 건물을 두 차례 매각해 81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올린 바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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