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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촬영 중에도 영어 공부에 열중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채널 ‘임영웅’에는 단독 리사이틀을 위해 VCR 촬영에 열중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샐러드로 식단 관리를 하는가 하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임영웅은 촬영 현장에서 영어 회화책을 손에서 떼지 않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촬영 스태프에게 “100달러?”라고 물으며 열심히 공부한 티를 냈다.
임영웅이 영어 공부에 열중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신과 함께 촬영하는 오케스트라 악단이 외국인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VC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단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중간에도 장난스러운 미국식 반응을 선보이며 “갑자기 리액션을 미국식으로 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미스터트롯’ 당시 그는 전체 득표수 2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당히 진(眞)을 차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트로트 가수로 등극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정치 관련 발언으로 비판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시국에 뭐 하나”라는 한 네티즌의 메시지에 “뭐요. 내가 정치인인가, 목소리를 왜 내나”라고 대응한 것. 이후 침묵을 지키던 그는 연말 단독 리사이틀 무대에서 “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며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남자 솔로 가수 부문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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