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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송지은이 결혼식 관련해 직접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아내 송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송지은에게 결혼 후 5개월이 지난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벌써 5개월이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결혼 전보다 훨씬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 당시 찍은 사진들도 함께 공개됐다. 송지은은 결혼식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 인생을 스쳐갔던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해 줬다. 신부 입장과 퇴장할 때 다들 웃고 울며 축복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지은의 결혼식에 불참했던 시크릿 전 멤버 한선화가 재조명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에는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정하나가 참석했지만, 원년 멤버 한선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불화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특히 한선화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 감독님들 항상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친한 감독들과 모임을 가진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사실 시크릿의 불화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10월, 한선화가 전속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팀을 탈퇴한 이후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은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지만, 한선화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로 인해 불화설이 제기됐고, 이후 한선화가 “가수 생활을 일찍 시작했는데, 인간관계가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도 버거웠다”라고 밝힌 발언이 논란을 더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그룹 내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선화의 결혼식 불참이 단순한 개인 일정 때문인지, 오랜 불화의 연장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송지은은 “스쳐간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 줬다”며 결혼식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강조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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