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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래퍼 노엘이 부친 장제원 전 의원의 논란 속에서도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일 노엘은 개인 채널을 통해 본인의 곡 ‘RHYMING’을 공유했다. 노엘이 공유한 부분의 가사는 “비키라고 소리치면서 지나가고 싶다”였다.
지난 4일 노엘은 개인 채널을 통해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 달라”라는 멘트를 올린 바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올린 글이지만, 수정돼 최신 게시물로 재업로드됐다. 그는 추가로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최근 노엘의 게시물들이 부친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간접적인 심경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은 여비서 성폭력 의혹이 알려진 지 하루만인 어제(5일) 탈당을 결정했다. 그는 “당을 잠시 떠나겠다.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장 전 의원은 부친이 설립한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사건 당일 오전 8시 40분쯤 장 전 의원은 A 씨에게 “그렇게 가 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냐, 힘들다”, “전화 받아 달라”, “어디 있냐?” 등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경찰은 장 전 의원이 문자를 보내기 시작한 시점이 A 씨가 호텔을 빠져나갔다고 주장한 직후라는 점에 주목해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A 씨의 주장에 장제원 전 의원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변호인은 “앞뒤 정황이 잘린 문자 메시지를 성폭력 의혹에 대한 증거로 제시했다. 강한 분노와 함께 황당함까지 느끼고 있다. 장 전 의원은 앞으로 있을 경찰 수사에서 메시지의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엘은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낸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청구 소식을 접하곤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노엘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된 뉴스를 채널에 올리며 “진짜 역겹다”, “페이지 닫아라”, “다채로운 선동과 리짜이밍(이재명 중국식 발음)” 등의 댓글을 달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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