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이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알렸다.
오늘(14일) 서하얀은 “상당히 추운 오늘 좋아하는 카페도 휴무. 학원 마치기를 기다리는 중:)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자녀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올렸다. 서하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차안에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같은 날 서하얀은 달력에 쓰여진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글에는 “남들의 장점을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은 내 안에도 그러한 장점이 꽃처럼 피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 장점의 파장을 주위에 널리 나누는 것과 같다. 타인을 수희찬탄 할 때 내게도 찬사받을 일이 생긴다”는 내용이었다. ‘수희찬탄’은 불교 용어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이 착한 일을 하거나 공덕을 짓는 모습을 보고 함께 기뻐하며 칭찬하고 감탄해 마지않는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했지만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이 지난 2023년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또 이에 관해 임창정은 투자를 독려하거나 주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개인 계정을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며 남편을 공개 응원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이달 정규 18집으로 컴백했으며 서하얀도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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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이건 종교야! 하며 사기꾼 편들어 준거 법적인 면을 떠나서 공인으로써 심하게 잘못한거 맞구요... 평생을, 창정님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사기 당한 선의의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 언행을 조심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