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서지우가 순백의 신부가 돼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우는 29일 서울 송파구 한 예식장에서 교제하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우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식 현장의 일부를 업로드했다. 그는 부케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들을 쳐다봤고, 신랑은 그런 서지우를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서지우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오늘 세상에서 제일 예뻐”, “너무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해요”, “너무 아름다운 신부와 결혼식이었어요”, “감동의 결혼식” 등 축하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의 신랑은 네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서지우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웨딩화보를 업로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지우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랑과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등 애정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대중들의 부러움을 샀다.
서지우는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을 합니다. 평생 예쁠 거라고 해줄 거라는. 든든하고 멋진 짝꿍을 만났어요.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잘 살아볼게요”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지우는 2017년 뮤지컬 ‘완득이’로 데뷔했으며,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어 드라마 ‘아홉수 소년’, ‘썸바디’, ‘감사합니다’ 등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서지우의 활동은 대학로에서 연극 ‘로스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서지우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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