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2)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2일 우혜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12월 11일. 어제 땡콩이(태명)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THANK KONG.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 We love you so much already!! Thank you so much for coming to our family. Praise God”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땡콩아 건강하게 잘 자라렴”, “땡콩아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해”, “너무 예쁘게 생겼다” 등 둘째 순산을 축하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도 “혜림! 너무너무 축하해! Can’t wait to see your family”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2017년 팀 활동을 종료했다.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7월 결혼했다. 이후 2022년에는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혜림은 오는 2025년 1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
혜림은 둘째 임신으로 20kg 증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만,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그대로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혜림이 드디어 아들 둘 맘이 된 가운데, 네 명의 가족이 앞으로 어떤 일상을 공유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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