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뉴진스가 민희진과 향후 좋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뉴진스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와 29일 자정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된다고 밝혔다.
이날 뉴진스 하니는 “저희 5명의 삶이 걸려 있는 일이라 저희끼리 많은 대화를 했다. 이 방법이 제일 좋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부모님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저희 부모님들은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이런 일을 당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뒤에서 숨어있진 않을 거다.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민희진 대표와 활동하고 싶다고 했던 뉴진스는 “말씀드린대로 앞으로도 민희진 대표님과 좋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선 “그분께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혜인은 “희진 님과 따로 얘기를 나눴냐고 여쭤봐주셨는데, 대화를 나누진 않았지만 아마 대표님도 저희와 같은 생각일 거라 생각한다”면서 민희진과 해당 내용에 대해선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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