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남다른 팬 사랑으로 정평이 난 가수 임영웅이 이번엔 팬들을 위해 광고주를 움직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의 모델인 임영웅의 광고와 관련한 미담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 A 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선 10만 원대 이상으로 가격 상한선을 정해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되는데,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굿즈를 주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계약을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더라”며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을 느낄까 봐 (이런 결정을 했다고 들었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임영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임영웅을 정관장의 신규 모델로 선정하며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세심한 팬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열린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콘서트를 선보인 것이다. 임영웅 측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고려해 어느 방향에서도 임영웅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편안한 기다림을 위한 관객 대기실, 공연장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대형 전광판 등을 설치해 전에 없는 환경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콘서트장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 관객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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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댔다던거짓말이소주세병ᆢ후식으로맥주ᆢ? 공인인데 거짓말이더큰거짓말로키웠네요 티비에다시나올수는있는지요ᆢ에고ᆢ
역시효자 ᆢ나이많은 어르신들까지생각하는마음 너무옙쁘네요 임영웅화이팅ᆢ대박나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