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기은세가 새 집 인테리어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양재 화훼시장 다녀왔어요 | 쉬는 날 일하기 | 기은세의 욕실 맛보기 스타일링 with 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기은세는 “이국적인 욕실에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었다. 열대지방 같은 느낌을 내는 게 계획이었다. 될지 한번 해보자. 해보고 안 어울리면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며 인테리어 소품용 식물을 구매하기 위해 양재 화훼시장으로 향했다.
앞서 기은세는 이사 준비 중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욕실 인테리어도 새 집에 맞게 꾸며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안겼다.
기은세는 대형 식물부터 로즈마리, 바질, 애플민트와 같은 작은 식물까지 구매한 뒤 각각에 맞는 화분까지 골라 담았다. 식물의 크기부터 잎의 수, 가격까지 알아보고 꼼꼼히 구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집으로 돌아가 욕실에 화분 소품을 감각 있게 배치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기은세는 꽃과 식물은 물론 화려한 패턴의 수건으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욕실이 조화로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기은세네 욕실 크기도 놀라움을 안겼다. 호텔 욕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크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곳곳에 창문을 설치해 채광 좋은 욕실에 많은 누리꾼들이 부러움을 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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