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희재 측, 6억 손배소 제기에…”명예훼손…강경 대응할 것” [전문]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김희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이 “모코이엔티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는 내용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초록뱀이앤엠은 공식 입장을 통해 “모코이엔티는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언론을 이용해 마치 초록뱀이앤엠의 책임으로 공연이 개최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속사는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 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내며 당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코이엔티 측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모코이엔티는 지난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이다. 당초 김희재는 모코이엔티와 서울, 부산 광주, 창원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공연을 10일 앞둔 시점에 초록뱀이앤엠과 김희재가 콘서트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공연이 무산됐다. 모코이엔티는 이에 김희재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다음은 초록뱀이앤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희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입니다.

먼저 양사 간의 분쟁으로 피로감을 느끼시고 계실 김희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언론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초록뱀이앤엠은 이번 분쟁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있는 만큼, 언론에 최대한 입장 표현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언론을 이용해 마치 초록뱀이앤엠의 책임으로 공연이 개최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모코이엔티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내며 당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코이엔티 측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author-img
정윤정 에디터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채식주의자' 24기 순자, 동물 가죽은 괜찮나? "인간적인 한계, 너그럽게 봐주길"
  • '보고타' 흥행 참패, 주연배우 송중기의 눈물
  • 트와이스 나연, 40억 아파트 매입.. 유재석도 산 그 집
  • '고길동 성우' 이재명 사망... 향년 78세
  • 큰 수술 마친 고현정, 복귀 후 수척한 근황... 팬들 걱정
  • 강동원, 벌써 반바지 패션...역시 패셔니스타

추천 뉴스

  • 1
    김지민 "김준호, 약속 어겨...방송에서 프러포즈해 아쉽다" ('김창옥쇼3')

    이슈 

  • 2
    190cm 변우석 등신대 껴안는 아내, 굿즈에 쓴 돈이 무려... '깜짝'

    엔터 

  • 3
    '공효진 아들' 김강훈, 180cm 훈남 정변... 폭풍성장 근황

    엔터 

  • 4
    인기 최고점에 잠적... 유명 女배우, 알고 보니 임신 상태

    TV 

  • 5
    '완벽한 비서' 함준호 PD, '특수폭행' 현장 영상 일파만파...진짜 끔찍하다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국제연애' 조혜련 "남편과 중국서 만나...내 팬이었다" ('돌싱포맨')

    이슈 

  • 2
    '100억대 연봉' 페이커, 세상에 1대뿐인 명품차 공개..."잘 간직하고 있어"

    이슈 

  • 3
    정지소♥진영, 본격 로맨스 시작하나...과감한 스킨십에 '핑크빛' 기류 ('수상한 그녀')

    종합 

  • 4
    태민 소속사 "샤이니 활동 지지...허위 사실 강경 대응" [공식]

    이슈 

  • 5
    [속보] 윤석열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계엄 43일만

    MSN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