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넷째 딸 수아가 성조숙증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 중이다.
1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계정에 “방학기간 동안 집밥만 먹으며 5kg 감량!!”이라고 적으며 수아의 근황을 공유했다.
이수진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병원에서 성조숙증 주의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는 수아에요”라며 수아가 의료진의 권고로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수아는 편한 옷을 입고 생선과 나물, 도토리묵, 멸치, 된장국, 잡곡밥 등 한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조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성조숙증이 뼈의 골밀도가 약해질 수 있다. 체지방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늘리기 때문에 비만일 경우 성조숙증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생인 수아는 올해로 11살이다. 수아는 지난 2015년부터 쌍둥이 설아, 동생 시안(대박)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이수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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