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박성훈이 ‘더 글로리’ 예솔이(오지율 분)가 하도영(정성일 분)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6일 하퍼스 바자 공식 채널에 공개된 ‘더 글로리 시즌2 보기 전! 전재준 본체 박성훈 알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성훈은 “예솔이가 안 무서워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성훈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진짜 아빠와 가짜 아빠 사이에서 ‘누구를 더 좋아해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약간 제 쪽으로 기울지 않았나”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박성훈은 예솔이와 함께 찍은 사진에 ‘무섭다’는 반응이 잔뜩 달린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행복하고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는데 왜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웃었다.
아울러 “예솔이가 너무 예뻐서 예솔이만 오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해졌다”며 “특유의 러블리함이 있어서 항상 삼촌 웃음을 지으면서 좋아했다”고 예솔이를 연기한 배우 오지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훈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의 친부 전재준을 연기했다.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하퍼스 바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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