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이 상봉했다.
2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 안느 패밀리!!! 완전체!!! 오자마자 목에 목걸이 걸어주는 안느!!! ‘한달넘게 내가 메고 다닌던거라며…’ 수고했어요!!! 짜앙”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안정환의 이름과 사진이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명찰을 공개했다. 한 달 동안 현장에서 중계를 맡은 안정환이 한국에 오자마자 아내의 목에 걸어줘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혜원은 “혜원이가 만든 된장찌개 먹고 싶다고 노래하더니만 ㅎㅎ 자자, 된장찌개 대령이요~~~ 신나서 내가 더 먹음 주의 2022년 12월”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혜원이 안정환을 위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또 리원이는 최근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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