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개인 유튜브 채널로 근황을 알렸다.
정진운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진운, 제법인데’를 오픈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진운은 제주 중문의 대포해안 주상절리를 방문해 바닷속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이어 산방산 앞 카페와 산방산 랜드, 용머리 해안, 용수포구 등을 찾아 풍경과 놀거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정진운은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까지 알찬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진운, 제법인데’는 정진운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감성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정진운은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거 보고, 그런 여유 있는 것들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유튜브 개설 취지를 밝혔다. 특히 ‘온 세상을 정진운 감성으로 페어링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왓챠 예능 프로그램 ‘로맨틱시티(#낭만도시)’에서 태국 여정을 공개한 정진운은 올해 음악, 영화, 예능, 유튜브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배우로서도 현재 영화 ‘오늘부터 합창단’, ‘나는 여기에 있다’, ‘리바운드’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진운, 제법인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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