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SBS 희망TV 특별생방송 ‘함께하는 나눔’ 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가족돌봄청년의 사연을 소개하고 ARS 한 통에 5000원을 기부하는 ‘당신의 한 끼를 기부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로트 가수 영탁, 주원, 양지은, 홍자 등 스타들의 팬클럽과 국내 기업들의 기부 행렬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희망TV 특별생방송 ‘함께하는 나눔’에서는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별생방송에서는 장애, 질병 등 아프거나 고령의 가족을 돌봐야 하는 만 13~34세 이하의 청년 사연을 조명한다.
14살 때부터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봐온 청년과 조현병 아버지와 자폐증 환자인 동생, 연로한 할머니를 돌봐야 하는 청년까지 어린 나이에 병간호뿐 아니라 집안일,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들어본다.
또한 ‘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 에 동참한 팬클럽과 기업의 선행도 소개한다. 배우 주원과 가수 영탁, 양지은, 홍자 등 국내 인기 스타들의 팬클럽이 나서서 봉사와 함께 기부에 동참하며 팬덤 기부 문화의 힘을 보여줬다.
가수 이수영, 홍자, 이병찬이 함께하는 이번 희망TV 특별생방송 ‘함께하는 나눔’은 12월 23일 12시 50분부터 15시까지 1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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