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더 패뷸러스’에 출연하는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캐릭터를 위해 들인 노력을 공개했다.
최민호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연출 김정현, 작가 김지희, 임진선, 제작 길픽쳐스)에서 포토그래퍼 ‘지우민’을 연기했다.
포토그래퍼라는 ‘지우민’의 직업을 자연스레 소화해내기 위해 최민호는 카메라와 기계, 조명에 관한 공부를 하고, 직접 현역 포토그래퍼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고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지우민’의 직업적 특성과 쾌활한 성격을 살리기 위해 자유롭게 활동하기 좋으면서도 패셔너블함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민호는 “‘더 패뷸러스’는 제가 일하고 있는 필드의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서 스토리가 무척 공감 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더욱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하시고, 재밌게 보실 수 있게 연기로 전달해드리고자 세세한 부분에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가 분한 ‘지우민’은 열정 빼곤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로, 친구와 썸 사이를 오가는 ‘표지은'(채수빈 분)과의 관계로 인해 꿈과 사랑에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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